X

'후반기 아닌 새로운 2년 시작'…포천시, 청성산서 현장 간부회의

정재훈 기자I 2024.07.01 11:10:12

백영현시장 "시민 체감할 수 있는 시정 펼칠 것"

[포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백영현 포천시장이 주요 사업 현장 점검으로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했다.

1일 경기 포천시에 따르면 백 시장은 이날 간부 공무원들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회의’을 가졌다.

백영현 시장이 1일 청성산 종합개발사업 현장에서 ‘찾아가는 간부 회의’를 열고 정책 운영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사진=포천시 제공)
이날 현장 회의는 시민의 삶과 동떨어진 자축행사 보다 시민의 기대가 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는 백 시장의 의지에 따라 추진했다.

특히 ‘찾아가는 현장 회의’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시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중점 추진중인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이 갖는 의미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아울러 이날 현장 회의에서는 후반기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백영현 시장은 “임기 후반기가 아니라 새로운 2년을 시작한다는 각오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간부 공무원들 또한 더욱 적극적이고 청렴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책임 행정과 적극 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