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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 짜먹는 초코하임 '하임스프레드' 출시

김태현 기자I 2017.06.08 10:30:07
(사진=크라운제과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크라운제과(264900)는 간편하게 발라먹을 수 있는 스틱형 초콜릿 스프레드 ‘하임스프레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하임스프레드는 나이프로 덜어먹어야 했던 기존 스프레드와 달리 짜먹는 형태로 먹기 간편하다. 스틱 끝을 뜯어 크래커나 빵 위에 짜서 올리기만 하면 된다.

개별 스틱 제품으로 낱개로 포장돼 보관도 편리하다. 손에 묻지 않아서 깔끔한 아이 간식으로도 제격. 커피믹스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해 때와 장소에 상관 없이 즐기기 좋다.

하임스프레드는 쵸코하임에 들어가는 초콜릿으로 만들었다. 웨하스와 함께 먹을 때 잘 어울려 빵이나 크래커에 발라먹는 스프레드로도 걸맞다는 기획으로 탄생했다.

지난 26년간 꾸준히 사랑 받아온 ‘쵸코하임’의 초콜릿으로 친숙한 맛을 살렸다. 또한 기존 초콜릿 맛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더 진하고 부드러운 초콜릿 풍미를 느낄 수 있도록 코코아 함유량을 더 높였다. 이는 수입산 스프레드보다도 2배 가량 높은 수준이다.

하임스프레드는 쵸코하임처럼 여름철에는 얼려먹으면 색다른 별미다. 여기에 딸기, 바나나 등 과일에 하임스프레드를 발라 살짝 얼려먹으면 시원한 과일퐁듀 레시피로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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