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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킨도너츠, 대형도넛 ‘트위스트킹 21’ 모델에 이광수 발탁

최은영 기자I 2017.03.15 10:07:17

롱다리 이광수가 소개하는 21cm 대형 꽈배기
광고서 영화 ‘더 킹’ 패러디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던킨도너츠는 배우 이광수를 ‘트위스트킹21’ 모델로 발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광수는 KBS2 시트콤 ‘마음의 소리’,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등에 출연하며 아시아에서 한류스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던킨도너츠는 이광수를 모델로 최근 광고 촬영도 마쳤다. 이번 광고는 최근 개봉한 영화 ‘더 킹’을 패러디 해 제작됐다. 훤칠하고 큰 키의 이광수가 코믹한 표정과 화려한 리액션으로 대형 꽈배기 도넛 ‘트위스트킹21’의 특징을 표현하는데 영화 ‘더 킹’의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중후한 음악, 배경과 대비돼 웃음을 자아낸다. 배우 이광수가 모델로 나선 ‘트위스트킹21’ 광고는 온라인에 공개된다.

‘트위스트킹21’은 21cm 크기의 대형 꽈배기 도넛이다. 통밀이 들어가 더욱 담백하고 건강한 ‘통밀 트위스트킹21’, 고소한 콩고물과 쫄깃한 식감의 ‘인절미 트위스트킹21’ 2종으로 구성됐다. 던킨도너츠는 이 외에도 통밀을 넣어 만든 ‘통밀 글레이즈드’와 세계적인 통곡물 전문 브랜드 로만밀 사의 원료로 만든 ‘로만밀 베이글’, 통밀 케이크 도넛 ‘통밀 볼’을 함께 선보였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트위스트킹21은 가성비, 가용비가 소비의 기준이 되는 요즘 트렌드에 제대로 부합하는 제품”이라며 “광고에서 이광수의 재치 있는 연기가 ‘트위스트킹21’의 특징을 잘 표현해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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