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기아차(000270)는 지난 7월 판매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41.2% 증가한 17만9003대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내수와 해외판매를 합쳐 사상 최대 수준이다.
내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늘어난 4만5100대, 해외판매는 전년동기대비 45.6% 증가한 13만3903대를 기록했다.
전월대비로 내수는 1.5%늘어났고 해외판매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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