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복 태백병원,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과 대건의 집 등 후원 진행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근로복지공단 태백병원(병원장 성기원)은 28일 연말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및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자체 모금된 사회공헌기금을 활용하여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진행한 프로그램중 아쉽게 제외되었던 대상자 및 기관에 대해 대건의 집에는 장난감(레고)를, 태백장애인종합복지관에는 기부금을 그리고 장성동 주민 최ㅇ원 어르신 댁에는 연탄 300장을 후원했다.

양웅렬 행정부원장은“유독 어려운 시기에 태백병원이 관내 공공의료기관으로써 역할을 다할수 있어서 기쁘고 적은 노력이지만 추운 겨울 따뜻한 소식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바탕으로 2023년도 이어서 적극적으로 관련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