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공원 여성마라톤대회 30일까지 신청하세요"

서울시 제공.

[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서울시는 5월 7일 서울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리는 여성마라톤대회 참가자 1만명을 오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PC또는 모바일로 새롭게 단장한 여성마라톤대회 홈페이지(www.womenmarathon.co.kr)를 방문해 10km, 5km 마라톤 코스와 3km걷기 코스 중 자신의 역량에 적합한 코스를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코스에 따라 각각 3만원, 2만원, 1만5000원이다.

올해 여성마라톤대회 주제는 일·가정양립으로, 시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신나는 패밀리’라는 슬로건 아래 다채로운 이벤트와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만화 ‘식객’, ‘타짜’ 등으로 유명한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 허영만 화백의 그림이 그려진 기념티셔츠를 제공한다. 완주한 참가자에게는 완주메달을, 코스별 입상자에게는 상금 및 부상을 준다. 또 행사당일 전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추첨도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