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관악구에는 시간당(9~10시) 52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관악구 남현의 시간당 강수량은 95.5mm에 달한다. 서울 종로구 기준 강수량은 43mm다.
서울시는 광진구, 중구, 동대문구, 중랑구 등 25건의 배수지원에 나섰고, 오전 10시부터 2단계 비상근무를 서고 있다. 현재 41개소에서 101대의 펌프장이 가동중이다.
이날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30~80m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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