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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추억의 발라드 앱으로 듣자"

신혜리 기자I 2010.10.22 14:18:41

음악포털 벅스의 발라드 인기곡을 모아 앱으로 출시
1990년대 유명 가수들의 발라드로 구성

[이데일리 신혜리 기자] 네오위즈인터넷(104200)은 음악포털 벅스에서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발라드 곡을 모아 스마트폰 음악감상용 앨범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네오위즈인터넷은 이번 컴필레이션 앱 출시를 시작으로 앨범 앱의 형식에 변화를 꾀하고,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 앱을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앞으로 스마트폰 앨범 앱의 라인업을 강화하며 모바일 비즈니스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점할 계획이다. 

앱으로 출시된 `추억의 발라드! 베스트40 앨범`은 박정현, 윤상, 토이,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 이승환, 이승철 등 1990년대 국내가요계를 화려하게 수 놓았던 가수들의 최고 발라드 40곡을 담고 있다.

추억의 발라드! 베스트40 앨범 앱은 각각 라이트·프로 버전으로 구성됐다. 무료인 라이트 버전은 각 노래들의 30초 미리 듣기가 가능하다. 5.99달러의 프로버전은 전곡의 앨범 표지와 노래를 감상할 수 있다.

이준환 네오위즈인터넷 본부장은 "네오위즈인터넷이 새롭게 형성하고 있는 스마트폰 앨범 앱 시장에서 더욱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기능을 개선하고 좋은 아이디어를 접목해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한 다양한 앨범 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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