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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코리아, 전기차 고객 대상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실시

이다원 기자I 2024.09.12 09:45:42

기간 제약 없이 진행 예정
고객 불안 덜고 안전 운행 도모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 전기차 고객을 대상으로 기간 제약 없는 무상 점검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전기차 고객 대상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 실시. (사진=볼보자동차코리아)
볼보코리아는 정부의 전기차 안전 권고 지침에 따라 지난달 19일부터 전기차 무상 점검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점검 대상 차종은 볼보 순수 전기차로, △C40 리차지 △XC40 리차지 등이다. 무상 점검 항목은 △고전압 배터리 셀 전압 편차를 비롯해 △충전 상태(SoC) 편차 △온도 편차 △냉각 시스템 △열 관리 시스템 △케이블 손상 및 연결 상태 △하부 충격 손상 점검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확인 등 전기차 안전과 관련된 총 16개 항목이다.

볼보 EV 세이프티 케어 서비스는 전국 39개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 이번 서비스와 관련된 전국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위치 확인은 ‘헤이 볼보’ 앱 및 볼보자동차 공식 홈페이지, ‘서비스 바이 볼보’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가능하다.

더 자세한 내용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 또는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서비스총괄 전무는 “전기차 고객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기차를 운행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전기차 무상 점검을 기간에 제약 없이 진행하기로 했다”며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앞으로도 정부의 지침에 부응하며 고객들에게 최상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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