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30일 서울과 전주 등 모델하우스 3곳 동시 개관

양희동 기자I 2015.10.27 11:03:19

서울 마포구 '마포자이3차' 436가구 일반분양
성동구 '서울숲리버뷰자이' 294가구 일반분양
전북 '전주 에코시티자이' 640가구 일반분양

△‘서울숲리버뷰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30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리버뷰자이’(행당6구역)와 마포구 ‘마포 자이3차’(염리2구역), 전북 전주시 ‘에코시티자이’ 등 모두 3개 단지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총 2601가구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행당6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7개동, 총 1034가구(전용면적 59~141㎡) 규모 대단지로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294가구다. 주택형별(일반분양)로는 △59㎡형 37가구 △84㎡형 192가구 △108㎡형 46가구 △128㎡형 16가구 △130㎡PH형 2가구 △141㎡PH형 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일부 고층 세대는 한강과 중랑천, 서울숲 등을 바라보고 있어 조망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는 또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등 4개 노선을 환승할 수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도심은 물론 강남권 이동도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 자이갤러리 2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02)2135-2575.

마포자이3차는 마포구 염리2구역을 재개발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25층, 12개동, 총 927가구(전용 59~119㎡)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59㎡형 114가구 △84㎡형 316가구 △119㎡형 6가구 등 436가구로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물량이 98%에 달한다. 단지는 지하철 5호선 애오개역과 6호선 대흥역, 5·6호선 및 경의중앙선·인천공항철도 등 4개 노선 환승역인 공덕역 등과 모두 1㎞ 안팎 거리라 광화문과 신촌, 여의도, 강남 등의 출·퇴근이 쉽다. 모델하우스는 마포구 염리동 마포아트센터 옆에 문을 연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02)2135-2577.

인구 3만명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될 전주에코시티 6블록에 공급되는 에코시티자이는 지하 1층~지상 24층, 9개동, 총 640가구(전용 59~116㎡) 규모다. 전체 물량의 93%가 중소형으로 구성됐고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방 3개 및 거실 전면 배치)및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모델하우스는 에코시티지구 내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7년 12월 예정이다. 1800-7006. GS건설은 이들 3개 단지 모두 다음달 4일 1순위, 5일 2순위 청약을 받을 계획이다.

△‘전주 에코시티자이’아파트 조감도.
△‘마포자이3차’아파트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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