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기자]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은 오는 11월이나 12월에 출발하는 인천발 유럽 왕복 항공권을 정상요금에 비해 대폭 할인된 요금인 80만원에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월에 출발하는 유럽 왕복 항공권은 75만원에 제공된다.
11·12월 출발 항공권 구매마감은 10월9일, 내년 1월 출발 항공권 구매 마감은 11월9일이다. 루프트한자는 또 내달 15일까지 진행되는 마일리지 프로그램 온라인 가입행사에 참여하면 다양한 경품 당첨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루프트한자는 한국인 승무원 서비스 및 한국인 승객들이 선호하는 한식 기내식인 비빔밥, 김치, 고추장, 컵라면 등과 한국 잡지 및 비디오·오디오 엔터테인먼트를 제공한다. 또 한국인 승객들은 프랑크푸르트 공항 도착시 현지 한국인 직원으로부터 환승, 세관, 공항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를 받을 수 있는 `한국인 환영 서비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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