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피딕, 설 명절 앞두고 '선물세트' 출시

김태현 기자I 2017.01.11 09:35:35
(사진=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는 2017년 설 명절을 맞아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글렌피딕 12년, 15년, 18년과 위스키 전용잔 세트, 글렌피딕 21년과 향초 세트 등 총 4종이다. 가격은 각각 10만5000원, 14만5000원, 23만5000원, 45만원이다.

글렌피딕 12년과 15년 세트에는 글렌피딕 온더락 잔 2개, 18년 세트에는 스코틀랜드에서 직수입한 싱글몰트 전용 ‘글렌캐런 크리스탈 테이스팅 글라스’ 2개가 포함됐다.

일명 ‘튤립 글라스’로 불리는 글렌캐런 글라스는 넓은 바닥 면이 수십 년 간 병 속에 갇혀있던 아로마 향을 깨우는데 좋아 싱글몰트 위스키의 풍미를 가장 잘 표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1년 제품은 바닐라, 마른 오렌지 아로마향을 간직한 수제 향초를 함께 제공한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100% 몰트(발아된 보리)를 원료로 한 곳의 증류소에서 생산된 원액만을 병입한 제품을 말한다. 100% 보리맥주나 에일맥주처럼 깊은 맛과 다양한 풍미로 인기가 높다.

글렌피딕 설 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신세계 본점·신세계 강남점·갤러리아 본점·갤러리아 수원점·롯데 본점·현대 본점·현대 신촌점·현대 무역점·현대 중동점·현대 목동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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