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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국립서울현충원서 감사패

경계영 기자I 2018.12.20 10:17:07
이부용(왼쪽) 롯데건설 전략기획부문장이 안수현 국립서울현충원장에게서 지속적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패를 받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건설은 2013년부터 6년 연속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단장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감사패를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뤄진 봉사단은 매년 현충일과 국군의 날이 다가올 때마다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며 참배하고 묘역 헌화와 묘비 닦기,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진행했다. 2014년엔 국립서울현충원과 24번 장병묘역에 대해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현충원 봉사활동은 참여 임직원과 가족에게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면서 “지난 6년간 7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덕분에 이렇게 감사패도 받았고,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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