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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강서한강자이` 790가구 분양

이지현 기자I 2011.05.26 14:41:59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GS건설(006360)이 26일 강서구 가양동에서 `강서한강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GS건설이 올해 첫 서울지역에 공급하는 `강서한강자이`는 옛 대상공장 부지 3만2254㎡에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 10개동 790가구(장기전세주택81가구 포함)를 공급하는 사업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16가구 ▲59㎡B 19가구 ▲59㎡C 1가구 ▲84㎡A 202가구 ▲84㎡B 18가구 ▲84㎡C 19가구 ▲84㎡D 18가구 ▲98㎡A 57가구 ▲98㎡B 19가구 ▲102㎡ 38가구 ▲124㎡ 122가구 ▲127㎡ 60가구 ▲154㎡A 13가구 ▲154㎡B 7가구 등이다.   전체 물량 중 74%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단지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보행자 이동통로를 확보했다. 일부 단지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 시설, 멀티룸과 문고, 독서실 등이 조성된다. `태양광 발전 시스템`과 `지열 시스템`, `대기 전력 차단 스위치` 등 다양한 그린홈 기술 등도 적용된다.

59㎡, 84㎡형의 분양가는 1700만원대며, 98㎡형 이상은 1800만~2000만원대다. 계약금은 10%며, 전용 98㎡형 이상은 중도금 무이자가 적용된다.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내달 1일부터 3일까지 1~3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문의: 02-3665-5500

 
▲ 강서한강자이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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