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NICE신용평가는 30일 OCI(010060)의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긍정적(Positive)`에서 `안정적(Stable)`으로 낮췄다. 신용등급은 AA-로 유지했다.
NICE신용평가는 "OCI의 매출액 중 수출 비중은 72.3%로 해외의존도가 높아 세계 경기에 민감한 사업구조"라고 평가했다.
이어 "작년 하반기부터 세계 경기 위축과 폴리실리콘의 가격 하락 영향으로 분기별 매출액은 줄고 있다"면서 "주력제품인 폴리실리콘의 글로벌 수급이 공급과잉으로 전환된 상태여서, 당분간 성장성은 위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