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씨는 피를 흘리고 도망간 뒤 병원에 이송됐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로부터 아들이 범인이라는 진술을 확보하고, 범행 10여분 만에 자택 화장실에 숨어 있는 A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앓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이 열린다.
중국 동포 30대 남성, 존속살해미수 혐의
정신질환 전력 있어…오늘 영장실질심사
|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