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뷰너는 식재료 본연의 향을 살리는 아로마틱 요리의 대가로 불린다. 2012년 오스나브뤽의 레스토랑 라비에(La Vie)로 독일에서는 처음 미슐랭 3스타를 수여받았다. 그는 자연 상태의 식재료에서 느낄 수 있는 본연의 향과 맛을 최대한 살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가열로 식재료 고유의 특징이 손상되는 것을 막기 위해 요리를 할 때 최소한의 열만을 가하는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갈라디너에서는 △보쌈에서 얻은 아이디어로 굴을 하몽, 김치, 배의 향으로 감싼 요리 △화이트 아스파라거스와 오징어를 국수처럼 만들어 훈제한 요리 △제주도의 귤과 해산물을 담은 요리 △한국에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재료 25가지로 만든 크림을 카나리아 아일랜드 스타일의 감자, 멕시코 스타일의 토르티야와 함께 즐기는 요리 △우엉된장과 유럽의 파마산 치즈를 함께 담은 요리 △모히토의 상큼함을 첨가한 아이스크림 등 총 7코스를 선보인다. 가격은 1인 기준 50만원(세금·봉사료 포함)이다.
▶ 관련기사 ◀
☞ 쉐라톤워커힐 "벚꽃축제 200% 즐기세요"
☞ [포토]워커힐, CS사업부 10개 레스토랑 대상 봄 메뉴 R&D 품평회 진행
☞ 쉐라톤워커힐, 화이트 데이 패키지 선보여
☞ [포토]쉐라톤워커힐, 산뜻한 봄 향기 가득한 베리버스(Berry Bus) 론칭
☞ 워커힐면세점, 임시특허기간 5월까지 연장 신청(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