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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스쿨, 소상공인 제작 '마스크 스트랩' 구매해 임직원에 선물

김호준 기자I 2020.09.11 10:33:37

마스크 스트랩 220세트 구입해 전 직원에게 배부

(사진=시원스쿨)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종합외국어교육기업 시원스쿨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수제 ‘마스크 스트랩’을 구매해 전 직원에게 선물했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크 스트랩은 음식을 먹을 때와 음료를 마시는 등 마스크를 잠깐 벗을 때 목에 걸 수 있도록 만들어진 끈으로, 마스크를 떨어뜨리거나 잃어버리지 않고 위생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제품이다. 시원스쿨은 마스크 스트랩 220세트를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해 전 직원에게 선물했다.

앞서 시원스쿨은 특히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돌봄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마스크 3000개를 기부하기도 했다.

양홍걸 시원스쿨 대표이사는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이 필수인 시기에 임직원이 조금이나마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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