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29일 서울 광화문 스페이스라온에서 모델들이 “가격까지 살살 녹는 한우로 행복을 더하세요” 주제로 ‘소프라이즈 2024 대한민국 한우세일’를 홍보하고 있다.
한우자조금, 전국한우협회, 농협경제지주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가정의달을 맞아 진행하는 이번 한우할인행사는 5월 1일부터 9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축협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 1,600여 개 매장에서 정상가 대비 4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8만 3천 한우농가가 조성한 한우자조금을 재원으로 지원한다.
이동활 한우자조금위원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맛과 영양이 우수한 우리 한우를 부담없이 즐기실 수 있도록 한우 할인판매 행사를 마련했다”며 “품질 좋은 한우를 착한 가격에 구매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우리 한우와 함께 가족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