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더마퓨어클리닉, 11월 美법인 설립..북미시장 공략

최성근 기자I 2017.10.27 11:05:32
더마퓨어클리닉(DPC)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스킨 아이론, 더블로파 이미지
[이데일리 최성근 기자] 엠에스코가 운영하는 토탈홈케어뷰티 브랜드 더마퓨어클리닉(DPC)이 11월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북미 뷰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업체 측은 27일 “더마퓨어클리닉이 미국 법인을 설립한 것은 북미 사업에 본격적으로 힘을 싣기 위한 것으로, 앞서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뷰티 산업 박람회인 코스모프로프 2017에서 미국 내 다양한 해외 바이어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국 진출 가능성을 엿봤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윤정 신임 더마퓨어클리닉 미국법인장은 중동 내 최대 유통 회사인 Jazal Group에서 CMO로서 사업부 총괄, 마케팅 전략을 수립했으며, 새 법인 설립을 비롯 Beauty &Wellness의 사업계획을 국가/대륙간 선별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담당했다. Essar Project Ltd(중동,인도)에서는 법인 경영 총괄 및 사업 개발, 수주총괄 등을 맡았다.

업체 측은 “더마퓨어클리닉은 대표 제품 ‘스킨 아이론’부터 페이스 롤러 ‘더블 로파 3종’ 까지 뷰티 디바이스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며 “스킨 아이론은 피부에 탄력을 주는 얼굴&보디 올인원 뷰티 디바이스로 자가 전류 이온화를 통한 강력한 리프팅 효과로 매끈하고 입체적인 윤곽과 탄력 있는 보디라인을 만들어준다”고 설명했다. 또 “더블로파 롤러 3종은 에스테틱 전문가의 손길을 그대로 재현해 얼굴, 턱선, 목선, 바디라인 등 롤링을 통해 집에서도 경락 마사지를 받은 듯한 리프팅 효과를 만끽할 수 있는 디바이스”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내 법인 설립과 동시에 NEIMAN MARCUS, TJX, Barney New York, QVC, NEO TRADE 등 미국의 유수 바이어들과 구체적 비즈니스 논의 중에 있다”며 “북미 내 뷰티 시장 진출을 기폭제로 삼아 전세계 뷰티 시장에서 독보적인 K-Beauty 브랜드로서 자리 잡겠다”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