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청년농부' 입교생의 포부

김태형 기자I 2023.04.14 13:19:09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14일 경기도 안성시 농협창업농지원센터에서 열린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 9기 입교식에서 입교생 대표 전민씨가 포부를 밝히고 있다.

전 씨는 "청년 농업인이 되기 위한 첫 발걸음이 설레고 한편으론 두렵기도 하지만 미래 최고의 직업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동기생들과 함께 열심히 배워서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농촌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어가겠다"고 밝혔다.

농협청년농부사관학교는 만 39세 이하 창농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6개월 과정의 귀농장기교육과정으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45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교육과정은 재배기술, 실습농장 파견, 창농 준비 등 704시간의 커리큘럼이 편성되며 졸업 후 영농단계별 컨설팅을 지원하고 농지마련, 자금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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