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LG전자, 본격적인 에어컨 판촉 실시… 구매 고객대상 이벤트 진행

이윤정 기자I 2022.02.28 10:50:15

(사진=LG전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입춘이 지났지만 여전히 아침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고 눈이 내리는 등 이례적인 한파가 계속되고 있다. 겨울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으면 그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아진다는 속설이 최근 사실로 입증되면서, 올여름도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2018-2020년 최저, 평균, 최고기온(출처=기상청)
이에 에어컨 업계는 신모델을 출시하고 행사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판촉에 들어갔다.

LG전자는 지난달 2022년형 ‘LG 휘센 타워 에어컨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했다. LG 휘센 타워는 사계절 필수 가전으로 자리 잡고 있는 에어컨의 위생 및 관리가 편리하도록 자동으로 에어컨을 관리하는 자동 청정관리와 사용자가 직접 청소할 수 있는 셀프청정관리를 합친 ‘하이브리드 청정관리’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LG 씽큐(LG ThinQ) 앱을 통해 밖에 날씨 및 공기질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실외 날씨 정보 알림’과 ‘음성 안내 목소리 추가’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추가할 수 있다.

LG전자는 폭염에 미리 대비해 에어컨을 구매하는 고객에 다양한 혜택을 주는 ‘2022 LG 휘센 미리 구매 대축제’도 진행한다. LG베스트샵을 비롯해 전국의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휘센 에어컨 신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80만 원 캐시백, 모바일 상품권 5만 원권 증정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업계 관계자는 “신제품 출시 및 다양한 가격 혜택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며 “에어컨을 미리 장만하려는 고객에게는 지금이 에어컨 구매 적기”라고 말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