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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채상우 기자] 예스24는 오는 17일까지 부산 수영구 망미동 F1963 석천홀에서 ‘우리가 사랑한 24인의 작가들 - 박완서부터 조남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15회를 맞이한 ‘예스24 올해의 책’ 행사를 기념해 기획했다. 이번 전시에는 ‘예스24 올해의 책’ 선정 작가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작가 24명은 선정해 진행한다. 선정된 작가는 공지영·베르나르 베르베르·박완서·조남주·무라카미하루키·파울로 코엘료·기욤 뮈소·김훈·황석영·김진명·조정래·법륜·정유정·히가시노 게이고·김영하·장하준·법정·유발 하라리·설민석·혜민·김난도·댄 브라운이다.
전시회는 작가 24인과 그들의 대표 도서를 소개하는 메인 전시존을 비롯해 역대 올해의 책 15권을 대형책으로 제작한 ‘북월’, 주요 저자들의 인터뷰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큐브 박스’, 2017년을 빛낸 책 전시 등 다채로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예스24 도서앱 설치 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