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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모델하우스에 3일간 2.1만명 방문

박태진 기자I 2016.12.04 16:50:34

7일 1순위 청약..3.3㎡당 1270만원

△지난 2일 문을 연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2만 1000여명이 몰렸다. 방문객들이 단지 모형도와 분양 책자를 살펴보고 있다.[사진=신안 제공]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신안은 지난 2일 개관한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약 2만 1000명의 관람객이 몰렸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 남양주 다산신도시 B-6블록에 짓는 이 아파트는 지하 1층~지상 29층짜리 8개 동, 총 800가구(전용면적 84㎡ 단일)로 이뤄진다.

다산신도시 막바지 민간 분양 단지로 주목받는 신안인스빌 퍼스트리버는 생활 편의성이 뛰어나다. 우선 단지 주변에 근린공원 세 곳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

단지 동측으로 자족기능 확보시설부지가 마련돼 있다. 또 남양주 제2시청사와 교육청, 경찰서, 법원 등이 들어서는 행정타운과 중심상업지구도 인접해 직주근접성이 좋다.

도보권 내에 유치원부터 초·중·고교 부지가 있어 원스톱 교육환경이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는 서울 접근성도 뛰어나다. 단지 앞 가운사거리를 통해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서울 잠실까지 20분대, 강남권역도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270만원이다.

분양일정은 오는 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 8일 2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는 14일 발표되며 계약은 이달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남양주시 강변북로 747번지(가운사거리)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9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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