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중국도 내 안방"…푸바오, 이제 적응했나

이명철 기자I 2024.06.12 11:12:41

4월 중국 반환 약 2개월만 일반 대중 공개

(사진=베이징특파원공동취재단)


[베이징=이데일리 이명철 특파원] 중국으로 반환된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가 12일 중국 쓰촨성 청두의 워룽 선수핑기지 내 방사장을 돌아다니고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푸바오는 ‘푸공주’ 등으로 불리며 큰 인기를 끌다가 지난 4월 중국으로 반환됐다. 이후 약 2개월간 적응 과정을 거쳐 이날 전격 공개됐다.

푸바오는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탈모 증상이나 상처 등이 발견돼 현지에서 학대, 부실 관리 의혹이 제기됐다. 이날 영상을 통해 공개된 푸바오는 방사장 안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먹이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베이징특파원공동취재단)


(사진=베이징특파원공동취재단)


(사진=베이징특파원공동취재단)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