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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글로벌 안전 주간 선포..한국사업장서도 캠페인 개최

이다원 기자I 2023.09.14 11:43:39

공장 등 전국 사업장 안전 점검
직원 참여형 안전 캠페인도 시행

[이데일리 이다원 기자] 제너럴모터스(GM)가 미국 본사를 비롯해 전 세계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글로벌 안전 주간 캠페인’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각 나라별 사업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GM 한국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Safety Hero)’ 시상식에 참석한 파이야즈 칸(윗줄 왼쪽에서 네번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 GM 한국사업장 사장, GM 연구개발법인 사장 등 GM 한국사업장의 임원진이 수상자로 선정된 직원들을 축하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GM 한국사업장)
GM 한국사업장 또한 해당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11일부터 일주일 간 전사 안전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부평, 창원, 보령 등 전국 사업장의 안전 진단과 현장 안전 점검, 임직원들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캠페인과 체험행사 등 사업장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벌이면서다.

또 △정신건강 증진 심리 상담 △혈관 건강도 측정 및 분석 △손가락 사고 위험 인지 캠페인 △사업장 내 안전 확보를 위한 실천 혹은 혁신적인 제안을 한 직원을 선정하는 ‘세이프티 히어로(Safety Hero)’ 시상식 등 사내 안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한 다양한 행사도 열린다.

파이야즈 칸 GM 한국사업장 최고안전책임자(CSO)는 “이번 안전 캠페인을 통해 개개인의 안전 의식을 돌아보고 이를 통해 보다 향상된 안전 문화 확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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