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현대산업(012630)개발은 공동주택에 `화장실 층간소음 저감기`를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화장실 층간소음 저감기는 자동차 소음기처럼 서로 다른 소리를 충돌시켜, 소리를 줄이는 원리를 응용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즉 화장실에서 발생한 소음을 고주파용, 저주파용 저감기에 모두 통과시켜 소리를 줄이는 방식이다.
현대산업개발은 자체 실험에서도 소음기 개당 평균 5데시벨(dB) 정도의 소음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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