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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키친바흐 3종 신제품 출시

윤진섭 기자I 2008.09.09 16:06:09
[이데일리 윤진섭기자] 한샘(009240)은 프리미엄 부엌가구 브랜드 키친바흐(KITCHENBACH)의 2008년 하반기 신제품으로 '퓨어 화이트'와 '크림', '에보니' 등 3가지 제품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퓨어 화이트(Pure White)는 정적인 숲 속의 느낌을 동양적인 이미지로 디자인한 아일랜드와 식탁이 결합된 북 카페형 키친이다.

부엌가구 상부장의 일부를 책장 형태로 노출시켜 서재와 카페 공간의 대화형 부엌을 표현했고 문화를 담는 공간으로서의 부엌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살짝 눌러만 주면 서랍이 열리고 닫히는 최첨단 '터치오픈 서랍'과 수납장 내부가 잘 보이도록 'LED오토조명'을 설치하는 등 부엌의 자동화와 편리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부엌가구의 손잡이가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핸드리스(Handless) 스타일의 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손에 쥐는 느낌을 더 편안하게 했다.

물결이 흐르는 듯한 자유로운 곡선으로 디자인한 크림(Cream)과 에보니(Ebony)는 중밀도섬유판(MDF)을 금형으로 압축해 성형하는 프레싱 공법을 사용했다.

물결 무늬의 질감을 각각 하이글로시 베이지컬러와 매트 흑단 무늬목으로 마감해 독특하고 세련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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