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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 7.1 OS 버전 업...`NFC·테더링` 지원

류준영 기자I 2012.03.12 15:00:29
[이데일리 류준영 기자]리서치인모션(Research In Motion)은 12일 국내 `블랙베리볼드 9900`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최신 운영체제(OS) `블랙베리 7.1` 업그레이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7.1 OS에선 `블랙베리 태그`라는 새 기능이 추가됐다.   이는 NFC가 탑재돼 있는 블랙베리볼드 9900 사용자간 정보 공유 기술로, 기기끼리 가져다 대기만 하면 이뤄진다.   친구를 초대하고, 주소록 정보, 문서, 웹사이트 주소, 사진 및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또 모바일 핫스팟을 통해 노트북과 태블릿 등 최대 5대의 무선모바일기기에 인터넷을 공유할 수 있다.

아울러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킬 수 있는 `배터리 절전 모드`가 추가됐다.   이는 배터리 전력이 사용자에 의해 미리 정해진 수준까지 떨어지면, 스마트폰의 세팅이 자동적으로 조정되게 한다. 예컨대 스크린 밝기나 백라이트 점등 시간 조절, 모바일 핫스팟 자동 끄기 타이머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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