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한나기자] 올해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의 최우수상은 이화여대 Interest-ING팀(기은주, 이빛나, 김승희, 차은아)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경희대 Hat-Trick팀(송병준, 문수정, 이한솔, 신혜선)이 받았고, 장려상은 서울대 CMI팀과 영남대 K-POP팀이 수상했다.
지역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8개 대학교 참가팀들은 향후 적정 콜금리 목표 등을 포함한 통화정책 방향을 놓고 열띤 경쟁을 벌였다.
이덕훈 금융통화위원 등 5명의 심사위원은 각 팀의 발표와 질의응답을 통해 경제 및 통화정책에 대한 이해도, 통화정책 결정의 합리성 등을 측정해 수상팀을 선정했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수상한 팀들에는 한은 총재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