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다음주 공모주 청약 1곳 `지오텔`

김세형 기자I 2006.07.14 14:47:14

무선인터넷 솔루션업체..20~21일 일반청약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다음주 지오텔 1곳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한다.

지오텔은 지난 2000년 1월 설립된 무선인터넷 솔루션 기업이다. 휴대폰 등에서 무선인터넷을 실행될 수 있도록 해주는 무선인터넷 플랫폼 `위피(WIPI)`가 주력사업.

라이브스트리머 등 무선인터넷 동영상 솔루션과 운세 및 만화 등 모바일 컨텐트 등의 사업도 벌이고 있다. 지난해 150억6200만원 매출에 21억8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지오텔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69만주를 공모한다. 일반인은 20일과 21일 이틀간 청약을 받는다. 공모가는 15일까지 확정될 예정으로 공모가 희망밴드는 1만~1만1000원(액면가 500원)이다. 공모 완료 후 최대주주는 이종민 대표 외 특수관계인으로 지분율은 19.7%다.

일반인들은 상장주선인인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교보와 대우, 동양, 이트레이드증권 등 5개 증권사 창구에서 청약할 수 있다.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