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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7~8월 두 달간 전국 442개 소매점에서 ‘칠성사이다 제로’, ‘펩시 제로’ 등으로 구성된 ‘제로탄산 기획PET제품’ 판매액 2%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환경재단을 통해 민간 봉사단체가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해당 캠페인은 롯데칠성음료 사회공헌 브랜드 ‘물결[W.A.V.E]’ 중 ‘나눔 문화의 확산(Expansion of sharing culture)’에 해당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양경찰청, 환경재단과 협업해 해양환경보호와 안전문화를 생각하고 실천하도록 기획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된 캠페인이 성공리에 마무리되고 조성된 기부금이 해양환경보전활동을 지원하는데 쓰여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등 진정성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