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아이, 입주민 대상 '월세 자동이체 서비스' 출시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아파트 생활지원 앱 ‘아파트아이’는 아파트 입주민 대상으로 신한카드와 함께 월세 자동이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아파트아이)

아파트아이의 월세 자동이체 서비스는 아파트 전세 시장이 반전세와 월세로 바뀌는 시장 상황에 발맞춰 입주민이 편리하게 월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신한카드와 선보이는 금융상품이다.

해당 서비스는 월세를 그때그때 결제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계좌 잔액 없어도 자동으로 카드 납부가 가능하며, 월세 납부 시 납부증명서는 홈페이지 출력 또는 메일로 받아볼 수 있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 월세 연체 또는 미납에 대한 우려를 줄일 수 있다.

또한 연간 납부하는 월세금액의 12%가 연말정산으로 환급(연 소득 5500만 원 미만 임차인의 월 납부액이 50만 원 일 경우 600만 원의 12%에 해당하는 72만 원 환급)된다.

서비스 이용도 간편하다. 아파트아이 앱에서 아파트 입주민 정보 및 정상 카드 유무 실시간 확인이 가능해 별도 회원 정보 입력 단계 없이 편리하게 자동이체를 등록할 수 있다.

아파트아이는 신한카드 월세 자동이체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아파트아이 모바일앱을 통해 월세 카드 자동이체 신청 시 추첨을 통해 아파트 관리비 50만 원(20명), 신세계 상품권 20만 원권(50명)을 지급한다. 아울러 같은 기간 서비스 신청 및 3개월 연속 납부 시 3개월 납부 금액의 수수료 1%를 환급한다.

또한 올해 12월 31일까지 아파트아이를 통해 월세 카드 자동이체 신청 시 교촌스틱웨지감자세트(매월 50명), 배스킨라빈스 패밀리 아이스크림(매월 50명) 기프티콘을 증정하며, 2022년 6월 30일까지 아파트아이를 통해 카드 자동이체를 신청한 후 3개월 이상 유지 시 아이패드 에어(20명)를 증정한다.

카드 자동이체 신청 및 프로모션은 신한카드 소지 고객에 한해 아파트아이 모바일 앱(메인 화면, 이벤트 탭, 생활요금자동이체 메뉴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