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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의무 보유 해제 주식 수량은 전월(1억5642만주) 대비 106.6% 증가했다. 지난해 같은 달(1억5606만주) 대비로도 107.1%가 늘어났다.
의무 보유란 최대주주 등이 주식을 일정 기간 동안 매도하지 못하게 해 최대주주 등의 주식 매도에 따른 주가 급락으로부터 일반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한 제도다.
코스피 시장에선 모집(전매제한) 사유에 따라 의무 보유됐던 수량 9615만주가 해제되며 코스닥 시장에서도 모집 의무 보유 해제 수량이 1억2109만주로 가장 많다.
의무보유 해제 주식 수량 상위 3개사는 이아이디(9615만주), 팜스토리(2306만주), W홀딩컴퍼니(1672만주)이다. 발행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엘이티(65.5%), 디케이티(58.3%), 메탈라이프(54.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