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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지 품은 '루원시티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분양

박한나 기자I 2019.08.21 10:32:09
[이데일리 박한나 기자] 점점 심해지는 미세먼지 문제로 주변 녹지가 풍부한 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매우 작기 때문에 대기 중에 머물러 있다. 호흡기를 거쳐 폐 등에 침투하거나 혈관을 따라 체내로 이동하여 들어감으로써 건강에 치명적이다.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나무 한 그루당 연간 35.7g(에스프레소 한잔)의 미세먼지는 흡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도시숲 내부는 도시 평균보다 미세먼지(PM10) 25.6%, 초미세먼지(PM2.5) 40.9%까지 적은 수치를 보이며 녹지가 미세먼지 저감 효과에 탁월하다는 것이 입증됐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녹지를 품은 단지로 수요가 몰리며 집값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KB부동산 시세에 따르면 인천 서구 가정동 일대에 위치한 ‘루원시티대성베르힐’ 전용면적 84㎡는최근 1년 간(2018.8월~2019년 8월) 17%(3억7250만→4억3500만원)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을 보였다. 단지는 환자곳뒷산 녹지로 둘러싸여 있으며, 인근으로 원신근린공원, 축곶산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녹세권 단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공원과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에코 프리미엄’을 누릴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이는 디에스종합건설이 오는 9월 선보이는 ‘루원시티대성베르힐Ⅱ 더 센트로’다.

‘루원시티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는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사업지 주변으로는 문화공원과 가정공원이 있으며, 이 밖에 천마산, 축곶산, 승학산 등산로 등 풍부한 녹지가 조성됐다.

인천 지하철 2호선 가정역이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입지로, 청라~가정~가양까지 운행하는 BRT(간선급행버스)가 있어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두 정거장 거리에 석남역과 단지 앞 루원시티역에 서울 지하철 7호선이 각각 2020년, 2027년 개통될 예정으로 알려져 강남 접근성을 기대받고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봉수초, 가현초?중, 신현북초, 신현중?여중?고 등이 인근에 있다.

‘루원시티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는 아파트,오피스텔,상업시설로 이뤄진 초고층(49층) 랜드마크 복합단지다.아파트 1059가구(전용면적84~170㎡/지상 2층~49층)와 오피스텔120실(전용면적24~36㎡/지상 2층~21층) 총1179가구와 판매시설(1만 5,308㎡)로구성된다.

‘루원시티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내 지상1~2층, 연면적 약 1만 5,308㎡ 규모의 상업시설도 함께 분양될 계획이다. 상가는 역사가 가까운 초역세권 입지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루원시티대성베르힐 2차 더 센트로’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에, 분양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위치하며 견본주택 오픈전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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