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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사진예술을 만나다`..인피니티 `갤러리 G` 오픈

안승찬 기자I 2006.09.11 16:54:01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한국닛산의 프리미엄 럭셔리 브랜드 인피니티가 사진예술과 만났다. 인피니티는 오는 14일부터 서울/부산 지역의 인피니티 전시장 3곳에서 사진 전시회 `갤러리 G`를 오픈한다.

`갤러리 G`에는 개성 강한 국내 신진 사진작가 최민호, 김기태, 조성연씨가 참여, 뉴인피니티 G35 세단을 `한국적 아름다움과 자동차`, `질주와 여행`, `동양적 선(線)에서의 영감` 등을 주제로 사진으로 표현했다. 뉴 인티니티 G35세단은 오는 10월 출시될 예정이다.

특히 `갤러리 G`에서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 전액은 역량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후원금으로 사용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전시장 방문 고객은 누구나 작품을 관람하거나 구매할 수 있고, 방문객 전원에게 소정의 선물이 제공된다. 인티니티는 전시회 기간 동안 음악회 등 다양한 문화공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열 계획이다.

그레고리 필립스 한국닛산 사장은 "갤러리 G는 고객들에게 문화생활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국내 신진 예술가들을 통해 인피니티의 이미지를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문화마케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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