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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랜드로버, 중고차 보상판매 행사

이진철 기자I 2004.06.03 13:39:28
[edaily 이진철기자] 재규어&랜드로버 코리아는 미국 JD파워 조사 유럽산 브랜드중 1위 선정을 기념해 6월 한달동안 재규어나 유럽산 타사 수입차 보유고객이 재규어를 구매할 경우 차종별로 300만~500만원의 중고차 가격보상 지원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랜드로버 자동차는 SUV 차량의 운행과 야외 활동량이 증가하는 계절이 다가옴에 따라 대표적인 옵션인 차량 네비게이션 시스템을 디스커버리 및 프리랜더 V6 구매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장착해준다. 랜드로버 전 차종의 무상 보증기간도 3년 10만km로 연장했다. 디스커버리 V8 구매시는 등록비 지원도 추가로 받을 수 있으며, 기존 랜드로버 고객이 랜드로버를 재구매할 시에는 200만~500만원의 중고차 보상혜택도 받게 된다. 회사측은 "현재 벤츠나 BMW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이 최고급 차종인 레인지로버를 구매할 경우 기존 랜드로버 고객과 동일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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