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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브랜드 체험 팝업 스토어 '켈리 라운지' 오픈

문다애 기자I 2023.04.18 10:57:01
하이트진로가 신제품 맥주 '켈리(Kelly)'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하이트진로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하이트진로가 신제품 맥주 ‘켈리(Kelly)’ 마케팅에 본격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서울(강남)과 대구(동성로), 부산(서면)에 켈리 시음 팝업 스토어 ‘켈리 라운지’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켈리 라운지는‘MZ들의 자유로운 브랜드 체험 문화공간’을 콘셉트로 한다. 켈리를 맛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길수 있는 문화공간을 함께 구성했다. 단순 제품 소개를 넘어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해 소비자들에게 신제품을 알린다는 전략이다.

켈리 라운지는 시음존과 게임존, 포토존으로 구성했다. 바에서는 켈리의 부드럽고 강렬한 맛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맥주 한 잔과 함께 펍에서 대표적으로 즐기는 다트 게임, 추억의 오락실 레트로 게임기와 풋볼링를 포함해 에어하키, 룰렛, 스파크맨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다. LED로 제작된 ‘켈리월’과 보리로 꾸며진 라운지 입구 등 브랜드 체험형 포토존도 마련했다.

이외에도 룰렛게임을 통해 주변 상권의 음식점 등에서 사용 가능한 세트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상생 이벤트와. 쏘맥자격증 발급, 켈리네컷 등 다양한 소비자 행사를 전개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오성택 상무는 “소비자들에게 유쾌하고 재미있는 공간 체험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신제품 켈리를 알리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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