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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이날 “노영민 비서실장, 김수현 정책실장,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등 3실장과 수석급 12명이 청와대 조문단으로 이날 오후 2시 조문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앞서 이날 오전 노영민 비서실장 주재 내부회의를 통해 이희호 여사의 조문 형식 등을 논의했다. 고 이희호 여사의 장례는 5일간 사회장으로 치뤄지며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이날 오후 2부터 조문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북유럽을 순방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새벽 SNS를 통해 “부디 영면하시고, 계신 분들께서 정성을 다해 모셔주시기 바란다”며 “순방을 마치고 바로 뵙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