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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봄, ‘패턴’ 수트 모던 감성 스타일링 연출법

문정원 기자I 2018.02.06 09:55:26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2018 S/S 시즌, 클래식 남성들의 수트에 변화가 찾아왔다. 밋밋한 수트 디자인 대신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화려한 ‘패턴’이 가미된 수트를 찾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 이에 ㈜신원의 프레스티지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가 패턴이 가미된 클래식 수트 스타일 연출법을 소개한다.

◆클래식 정통 수트에 ‘스트라이프’ 패턴 어때?

(수트, 셔츠, 타이-반하트 디 알바자 / 안경-센셀렉트(SENSELECT) / 가방-랑카스터)

정통 클래식 수트 스타일에 세련된 느낌을 표현하고 싶다면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수트를 활용해보자. 네이비 컬러 바디에 재킷부터 팬츠까지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반하트 디 알바자 더블 브레스트 수트는 클래식하면서 고급스러운 느낌을 어필한다. 특히 더블 브레스트 수트 상의가 스타일에 무게감을 잡아줘 중후한 남성미까지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스트라이프 패턴의 더블 브레스트 수트를 선택한 만큼 이와 어울리는 이너와 액세서리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깔끔한 스카이 블루 셔츠는 수트와 톤온톤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조화로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와 함께 블랙 컬러의 매끈한 원형 안경과 레더 재질의 브리프케이스는 지적이면서 도시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아이템. 마지막으로 페이즐리 패턴의 타이로 포인트를 주면 클래식 정통의 화려한 수트 스타일링이 완성된다.

◆세미 캐주얼 수트 스타일! ‘스퀘어 체크’ 패턴이면 OK!

(재킷, 니트, 팬츠, 스니커즈-반하트 디 알바자 / 시계-다니엘웰링턴 / 가방-랑카스터)

정통 클래식 수트가 부담스러운 남성들은 스퀘어 체크 패턴이 가미된 세미 캐주얼 수트가 제격이다. 그레이 컬러 바디에 스퀘어 체크 패턴이 눈에 띄는 반하트 디 알바자 투 버튼 재킷은 세련되면서 위트 있는 느낌을 선사한다. 이때 블랙 슬랙스를 함께 매치해 수트 패턴의 포인트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이 팁이다.

스퀘어 패턴 투 버튼 수트와 함께 터틀넥 니트를 매치해 세미 캐주얼한 느낌을 한층 높여보는 건 어떨까. 블랙 컬러에 지퍼 포인트가 매력적인 캐시미어 터틀넥 니트는 포근하면서 시크한 느낌을 자아낸다. 또 톤 다운 된 브라운 레더 스트랩 시계로 꾸민 듯 안 꾸민 듯 모던한 분위기를 더해줄 것. 마무리로 미니멀한 블랙 레더 크로스백과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세미 캐주얼한 수트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다.

반하트 디 알바자 관계자는 “최근 수트 스타일이 자유로워지면서 패턴이 가미된 다양한 디자인의 수트가 많이 출시되고 있다”라며 “밋밋한 수트 스타일링이 지루한 남성들은 패턴이 가미된 화려한 수트를 선택해 자신만의 모던 클래식 스타일을 연출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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