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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튜닝연구소,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와 MOU

함지현 기자I 2022.09.02 13:21:28

산업 기술 개발 센터 설립·중앙아시아 상호협력 구조화
VR 활용 산업 현장 교육·내연 자동차 전동화 등도 진행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국제공인 시험기관 자동차튜닝연구소(VERI)은 타지키스탄 산업신기술부·세계모빌리티 협회(WMA)와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자동차튜닝연구소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6개월간 화상회의의 통해 여러 가지 안건에 대해 회의를 한후 직접 타지키스탄에 방문했다. 이후 타지키스탄에서 여러 개발 프로젝트실시하고 산업 기술 개발센터 설립·타지키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의 상호 협력을 구조화하기 위한 틀을 마련하고 주요사업 분야는 가상현실(VR)을 활용한 산업현장의 기술교육 및 내연 기관 자동차의 전동화 프로젝트, 대기오염 방지 대책 등이다. 타지키스탄의 투자·자금을 조달받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국제공인 시험 기관인 VERI는 국내 유일의 자동차 무게중심 관련 시험 기관으로써 자동차 튜닝 및 내연기관의 전동화를 통한 튜닝후 해당 자동차의 주행 전복 안전 성능을 시험해 더욱 안전전도를 높일 수 있다. 국제 공인 시험기관으로써 국내 및 국외 에서도 활발히 활동할 계획이다.

타지키스탄 방문 일정에는 타지크 국립대학교 내 한국어 구축 및 개발 협력 학생 교류를 협력하고 IT 관련 부서의 운영을 지원하기로 협의 했다. 또한 고용 노동부 차관과의 면담을 통해 고용 노동부 차관은 기술 인적 자원의 교류를 요구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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