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박호식기자] KT(030200)는 영유아 자녀를 가진 사원의 보육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분당 본사 직장보육시설인 `꿈나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고 31일 밝혔다.
분당 수내지점에 총 137평 규모로 설치된 어린이집은 분당 이매지점, 서울 여의도 IT본부, 일산지점에 이어 네번째로 보육실 8개소, 유희실 2개소, 수유실 1개실, 화장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어린이집은 영유아 76명이 정원이며, 시설장 1명과 보육교사 8명 등 총 14명이 영유아들을 돌보게 된다. 보육대상은 본사사옥 인근에 거주하는 사원의 자녀들로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운영되고 저녁 10시까지 추가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