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테슬라는 중국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4% 넘게 하락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9월 들어 중국내 주간 평균 판매량은 9000대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주간 평균 판매량 1만3000대와 비교할 때 30% 넘게 줄었다.
월가에서는 중국 판매 부진으로 3분기 전체 판매량이 시장 예상치(46만3000대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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