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정훈기자]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0일 오전 6시15분에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필리핀 세부발 항공기 탑승객중 설사증상자 1명의 가검물을 검사한 결과, 콜레라균(오가와형)이 검출됐다고 14일 밝혔다.
본부측은 이 탑승객을 격리조치하고 역학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동반 여행객 추적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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