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현대건설(000720)은 총 2조251억원 규모의 이라크 바스라 정유공장 고도화설비 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최근 매출액 대비 11.72%에 해당한다.
현대건설은 이 사업은 이라크 바스라 도시 지역에 기존 운영 중인 바스라 정유공장의 잔사유를 원료로 하는 고도화설비 정유공장을 신규 건설하는 공사라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1월 10일부터 2025년 7월 9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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