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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삼성전자, 갤럭시S6 효과에 140만원대 회복

박수익 기자I 2015.03.02 10:39:06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2일 증시에서 대장주 삼성전자(005930)가 갤럭시S6를 통해 실적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는 분석에 힘입어 강세다.

오전 10시 36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3.39% 오른 140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초반 1.33% 상승출발한 이후 꾸준히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지난달 10일 이후 20여 일만에 장중 14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 컨벤션센터(CCIB)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15’를 개최하고 갤럭시 S6와 갤럭시 S6 엣지를 공개했다.

박영주 현대증권 연구원은 “올 연말까지 갤럭시S6와 엣지 제품 총 출하량은 4600만대로 예상한다”며 “공개된 갤럭시 S6의 사양과 디자인을 고려하면 올해 IM 사업 부문과 전사 부문의 영업이익은 기존 추정치인 10조3000억원과 26조5000억원 이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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