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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재단, 조혈모세포 인식 개선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 진행

박기주 기자I 2016.03.22 11:03:04
푸르덴셜생명 직원들이 22일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푸르덴셜생명 제공)
[이데일리 박기주 기자]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 조혈모세포 인식 개선을 위한 대학(원)생 대상 프로젝트 공모전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타 공모전과 달리 대학(원)생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홍보·공익마케팅·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3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개선 프로젝트 아이디어 기획안을 3월 28일(월)까지 이메일(prufound@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31일 프레젠테이션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4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간 스스로 기획한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최종 선정된 4개 팀에 200만원의 공모전 우승상금과 프로젝트를 실행을 위한 최대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또한 프로젝트 종료 후에는 활동인증서와 함께 활동이 우수한 팀에게 상금 100만 원을 추가로 수여할 예정이다.

손병옥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이번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 개선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푸르덴셜생명은 설립이념인 ‘가족사랑, 인간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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