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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시상식 열려

강경록 기자I 2013.05.31 15:44:54
31일 열린 ‘제3회 창조관광공모전’ 대상 수상자들과 문화체육관광부 이진식 관광정책과장(왼쪽에서 세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한국관광공사는 31일 열린 ‘제3회 창조관광사업 공모전‘ 시상식에서 강설희(아이디어 부문), 김수찬(예비 창업자 부문), 이인재(기존 창업자 부문) 씨가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창의적 창조관광 기업 창업 지원과 관광분야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한국관광공사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 행사다. 올해는 ‘아이디어’, ‘예비창업자’, ‘기존사업자’ 등 3개 부문에 걸쳐 총 1004건이 응모했다. 이 중 심사를 거쳐 최종 10개의 창업 아이디어와 80개의 창조관광사업이 선정됐다.

총 상금은 아이디어 부문 800만원, 예비창업자 부문과 기존사업자 부문 각 4억원 등 8억 800만원이 수상자에게 지급된다. 창업할 예정인 예비창업자와 기존사업자 상금의 경우는 총 상금의 10%만 상금으로 지급되고, 90%는 향후 창업시 사업화자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또 80개 창조관광사업에게는 별도의 사업화 자금과 원스톱 창업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또 아이디어 부문의 10개 사업자는 각종 전문교육 및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팀 신희섭 팀장은 “이번에 새롭게 발굴된 사업과 아이디어에 대하여 사업화·IT인프라·투자유치·마케팅 등 관광분야에 특화된 종합적인 창업지원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혁신적인 창조관광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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