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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스테이, 초보 여행자 위한 '시티 투어' 패키지 출시

이성웅 기자I 2018.07.03 10:03:03

제주·부산 명소 둘러볼 수 있는 버스 이용권 포함

부산 전경 (사진=호텔신라)
[이데일리 이성웅 기자] 호텔신라(008770)는 신라스테이에서 지역 유명 관광지를 한번에 둘러볼 수 있는 ‘시티투어(City Tour)’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시티투어 패키지는 제주와 해운대 두 곳에서 진행한다. 시티투어 패키지를 이용하면 이 지역을 잘 알지 못하는 관광객도 손쉽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다.

먼저 신라스테이 제주는 하루 총 22개의 정거장을 자유롭게 타고 내리며 제주의 곳곳을 돌아볼 수 있는 ‘오! 서머(Oh! Summer)’ 패키지를 선보인다.

이호테우 해수욕장으로 가는 해안도로를 비롯해 제주시내 위치한 시청과 동문시장 등을 경유하는 등 제주의 다양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상품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1박) △제주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2매) △COVA 커피(2잔, 테이크 아웃)와 △바디 판타지의 바디미스트 키트(1개)도 제공한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부산의 주요지역을 총 3개 라인으로 나누어 운영해 골라가는 재미가 있는 ‘부산 시티투어(Busan City Tour)’ 패키지를 내놨다.

부산역에서 해운대까지 14곳을 지나는 ‘레드라인’은 동백섬, 마린시티, 영화의 전당 등을 볼 수 있다. 아울러 바다 위 아름다운 사찰 해동 용궁사와 울창한 송림의 송정해수욕장을 거치는 ‘블루라인’도 있다. ‘그린라인’은 용호만부터 부산의 상징인 오륙도까지 다양한 장소를 갈 수 있다.

패키지 구성은 △스탠더드 객실(1박) △부산 시티투어 버스 이용권(2매) △코바(COVA) 커피(2잔)이다. 패키지 이용과 프로모션 기간은 8월 3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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