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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아트센터, 19일부터 '클래식 판타지아'

장병호 기자I 2021.05.10 11:05:21

클래식 레퍼토리 기획공연
뉴월드 필하모닉 연주, 금난새 지휘
모차르트·피아졸라·하이든 등 선곡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중구문화재단은 충무아트센터 대표 클래식 레퍼토리 ‘클래식 판타지아’ 2021년 시즌 첫 무대를 오는 19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연다.

충무아트센터 ‘클래식 판타지아’ 포스터(사진=중구문화재단)
2012년 시작해 올해 10년째를 맞이하는 ‘클래식 판타지아’는 순수예술 장르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매년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첫 무대는 ‘해피클래식’으로 관객과 만난다. 따뜻한 봄날과 어울리는 대표 명곡을 김혜지(바이올린), 서유덕(기타), 최아현(첼로)이 협연한다. 뉴월드챔버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지휘자 금난새가 해설한다.

모차르트의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 무지크 K.525’,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 사계 중 ‘봄’, 하이든 ‘첼로 협주곡 제1번 다장조’, 브리튼의 ‘심플심포니, 작품4 중 4악장’ 등 한번쯤 들어봤을 친숙한 클래식 곡을 선보인다.

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서울시 중구 거주민은 3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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